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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기록이 띄엄띄엄인 것 같다면 착각이 아닙니다.여행 다녀온 건 카운트 안하다보니 일수를 점프하고 있는데 새삼 일본 온지 200일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에 싱숭생숭하다.시간이 왜 이리도 빠른지..ㅠㅠㅠㅠㅠ 아직 못 가본 곳도 많고 못 먹어본 것도 많은데..... 일년만 더 있고 싶다는 생각을 이르지만 해봅니다.여튼 미국 다녀와서 하루이틀은 요양했다. 체중이 너무 많이 늘어서 그거도 좀 빼고.. 시차 적응도 하고.. 다음 여행 계획도 짜고...이 정도면 여행 중독 아니냐? 고 할 만 합니다만 맞습니다 중독입니다.. 다음 여행지는 두 달 전부터 생각해뒀던 홋카이도다.근데 바로 얼마 전에 지진이 나서ㅠㅠㅠㅠ 이걸 가 말아 고민을 수천번 했는데 그냥 가기로 했다. 현지인이 말하기를 물자 수급도 원활하고 여진도 줄..
월요일에 2차 JASSO 필수 수업 발표가 있어서 일요일엔 내내 피피티 손봤다사실 내내라고 해도 그렇게 오랜 시간을 투자한 건 아니지만....ㅎ1부 발표 끝나고 2부 발표 순서 정할 때가 어제같은데 벌써 발표일이라니 시간 너무너무 빠르다하긴 다음주가 벌써 종강이니...ㅠㅠㅠㅠㅠㅠ 한 학기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한국교사의 발령과 전근, 육아휴직을 테마로 발표를 준비했다.근데 내용이 엄청 빵빵한 건 아니고 내가 원래 발표말이 좀 빠른 것도 더해서 20분 안에 끝나버려 당황했다...처음보다는 더 편안하고 능숙하게 발표한 것 같아 이것만으로도 만족한다.첫 발표 끝났을 땐 일본어를 자유자재로 하는 것과 공식적인 발표를 하는 건 다르다는 걸 넘 잘 깨달아버려서 현실자각을 좀 했었는데물론 발표 애티튜드나 진..
e키치조지 카페, 키치조지 맛집, 키치죠지 카페, 키치죠지 맛집, 로스트비프동, 로스트비프 오노, 키치조지 오노, 키치조지 빙수, 키치조지 디저트, 도쿄 카페 추천 금요일도 오후 수업 끝나고 키치조지 갔당사실 월요일에 발표 있는 거 집에서는 집중해서 못할 것 같아서 카페 가서 하려궁 ㅎㅎㅎㅎ이왕 나간 김에 맛있는 거 먹고 카페 투어 하는 게 요즘 시간 비는 날의 일상돈이 물론 무지무지 나가긴 하는데 이제 금전적으로 조금 허리띠 풀려고 맘먹기두 했다내가 언제 또 일본 여기저기를 자유롭게 다녀보겠어 ㅜㅁㅜ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여기 와서 한 번도 안 먹었던 로스트비프동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내가 검색한 바로는 키치조지에 그닥 전문점이 많진 않던데 그 중에 찾아낸 곳. 북쪽출구로 나오면 상점가가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