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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고쿠분지 eggg cafe브륄레 팬케이크 맛집 밑줄쫙한 번 간 곳은 두 번 잘 안가는 나인데 에그 카페는 이번이 세 번째당ㅎㅎㅎ 그리고 조만간 또 갈 거 같다일단 우리 동네에서 데려갈 곳이 굉장히 적은 것도 있고 ㅋㅋㅋㅋㅋ저 정도 사이즈에 맛으로 저 정도 가격은 도심에선 쉽지 않다(540엔) 동생이 어제 일본에 놀러와서 이번 주말은 이 아이 데리고 놀러다니기도쿄에 작년에 한 번 왔었어서 딱히 뭐 보고 싶고 가고 싶은 데는 없다길래 컨셉은 휴양이었다진짜 ㅋㅋㅋㅋㅋ 그나마 도쿄타워 가보고 싶대서 갔는데 시바코엔에서 사진 딱 찍고 미련없이 돌아서기 머스타드 호텔 시부야숙소는 머스타드 호텔 시부야에서 묵었당. 시부야와 에비스 사이에 있다2명은 2층침대 있는 방 하나 주는데 동생은 아주 만족스러워했당나도 잠자리 ..
기숙사에서 치치부로 버스 투어를 떠나기루 해따뭔가 이 기회가 아니면 가볼 일이 없을 곳인 것 같아서 신청했따사이타마 현의 치치부라는 곳인데 지도에서 가끔 보기만 하고 가보는 건 처음이었당예정 방문지는 꽤 여러곳이었는데 도로가 기가 막히게 막히는 바람에 두 군데만 다녀왔다중요한 건 9시에 떠나서 7시 반에 왔는뎈ㅋㅋㅋㅋ 이동 소요시간이 8시간정도???ㅎ일본의 교통체증도 경험해봅니다.....* 사이타마 치치부 나가토로 단풍이 절정 전이라 엄청나게 절경이진 않았지만 절벽과 나무의 조화만으로도 아름다웠던 곳흐르는 물이 함께라 더 그림이었다이와다타미였나.. 이름을 까먹었는데 보트타는 게 유흥거리인 모양1600엔인데다 시간도 촉박할 것 같아 패스했다 나가토로 소바 쿠로사와 멀리 나온만큼 별미를 먹고 싶었지만 널린게..
11/14일 방탄 콘서트 보기 전에 남는 시간에 놀러온 동생이랑 도쿄투어이날 살짝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있었는데 그건 따로 포스팅하기루 한다 ^^!!!도쿄돔이 있는 스이도바시/고라쿠엔역 인근에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부타동 맛집이 있었당부타다이가쿠(돼지대학)라는 이름의 체인점신바시에도 있는 모양인데 우리는 진보초점으로 역에서 가까운 건물 3층인데 들어가는 사람은 많고 나오는 사람은 없는 신기한 곳.. 일 뻔 했지만 가게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있었다.소재로 써먹고 싶다 부타동 중 650엔고기가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난 반찬 위주로 밥을 먹어서 덮밥류는 항상 밥을 남기는데 요번에도 역시 남기게 되어따는 것이어떤 거시ㅓㅏ 유라쿠초 카페 6th by oriental hotel호텔 컨셉 레스토랑 & 카페. 분위기 진짜..
일본에 와서 두 번째로 맞는 주말.오늘은 도쿄 이케부쿠로 역에서 4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사이타마 현의 가와고에를 찾았다.'소에도'라 불리는 이곳은 마치 한국의 한옥마을처럼 에도시대의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다. 역에서 나와서 걷다보면 금을 그은 것처럼 건축물 분위기가 달라지는 지점이 나타난다. 가와고에는 작년 도쿄 여행 때 들렀던 곳인데, 도쿄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났을 뿐인데 마치 시간을 뛰어넘은 듯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 인상적이었던 곳. 주중 내내 덥다가 어제부터 강풍이 불더니 오늘 비 예고가 있어서 조금 떨었는데 결과적으로 비 안 와서 너무 다행이었다.ㅠㅠ 날씨가 흐려서 쌀쌀했지만 덕분에 사람도 작년에 왔을 때와 비교해보면 많이 적었고... 그게 제일 좋았다. 난 오늘 길거리 음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