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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기록이 띄엄띄엄인 것 같다면 착각이 아닙니다.여행 다녀온 건 카운트 안하다보니 일수를 점프하고 있는데 새삼 일본 온지 200일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에 싱숭생숭하다.시간이 왜 이리도 빠른지..ㅠㅠㅠㅠㅠ 아직 못 가본 곳도 많고 못 먹어본 것도 많은데..... 일년만 더 있고 싶다는 생각을 이르지만 해봅니다.여튼 미국 다녀와서 하루이틀은 요양했다. 체중이 너무 많이 늘어서 그거도 좀 빼고.. 시차 적응도 하고.. 다음 여행 계획도 짜고...이 정도면 여행 중독 아니냐? 고 할 만 합니다만 맞습니다 중독입니다.. 다음 여행지는 두 달 전부터 생각해뒀던 홋카이도다.근데 바로 얼마 전에 지진이 나서ㅠㅠㅠㅠ 이걸 가 말아 고민을 수천번 했는데 그냥 가기로 했다. 현지인이 말하기를 물자 수급도 원활하고 여진도 줄..
5월 10일에 열리자마자 예약했던 지브리 미술관 가는 날.인기가 너무 좋아서 한 달에 한 번 정해진 시간부터 예매창을 연다.7월 방문은 6월 10일부터, 8월 방문은 7월 10일부터 예매할 수 있는 것~입장은 두 시간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6시까지가 개장 시간이라 마지막 입장 시간은 4시! 미타카역과 키치조지 역 사이에 있는 지브리 박물관.미타카역에서 내리면 셔틀 버스를 탈 수 있다.셔틀 가격은 스이카로 210엔. 날이 꾸무리하다.지브리 박물관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다.옥상과 외부만 카메라 가능!내부가 너무너무 잘 되어 있어서 사진 못 찍는 게 아쉬웠지만, 오히려 그래서 전시에만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사실 난.... 지브리 작품 끝까지 본 게 거의 없다(ㅋㅋㅋㅋㅋ)끽해야 하울...? 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