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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11/14일 방탄 콘서트 보기 전에 남는 시간에 놀러온 동생이랑 도쿄투어이날 살짝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있었는데 그건 따로 포스팅하기루 한다 ^^!!!도쿄돔이 있는 스이도바시/고라쿠엔역 인근에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부타동 맛집이 있었당부타다이가쿠(돼지대학)라는 이름의 체인점신바시에도 있는 모양인데 우리는 진보초점으로 역에서 가까운 건물 3층인데 들어가는 사람은 많고 나오는 사람은 없는 신기한 곳.. 일 뻔 했지만 가게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있었다.소재로 써먹고 싶다 부타동 중 650엔고기가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난 반찬 위주로 밥을 먹어서 덮밥류는 항상 밥을 남기는데 요번에도 역시 남기게 되어따는 것이어떤 거시ㅓㅏ 유라쿠초 카페 6th by oriental hotel호텔 컨셉 레스토랑 & 카페. 분위기 진짜..
지극히 충동적인 행동으로 나들이 갔던 날.원래 나의 계획은 이제는 지겨워질만큼 자주 가고 있는 고쿠분지에 또 가서 편지를 마저 쓰려는 거였는데...진자 우연히 일본에 개봉하게 된 BTS 번더스테이지의 전매권이 이날 판매 시작이라는 정보를 얻게 됐다.전매권이란? 상영 전에 미리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수량 한정 티켓이다. 그 티켓의 번호로 예매할 수 있음!근데 전매권만 파는 게 아니고 수량한정 특전으로 티켓 홀더도 랜덤 증정한다길래....^^^^.. 어차피 영화는 보려 했고 특전도 탐나서 얼떨결에 도쿄 시내 영화관을 찾아가게 됐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영화관도 물론 판매하긴 했는데 이미 품절이라 하더라고.... 시골동네라 적게 들여놓은 건지 그냥 사람들이 어마무시하게 갔는지는 모르겠다. 근데 나 라이브뷰..
엄마랑 도쿄 여행 마지막날.짐을 들고 크게 이동할 수 없어 인근의 번화가인 긴자를 구경하기로 했다.마지막 식사는 뭐로 할까 고민하다가 엄마가 우동 맛있게 드셨던 게 생각나서 우동 먹으러 가기루 ㅎㅁㅎ전에 하네다에서 츠루동탄 우동 맛있게 먹었던 게 생각나서 여기로 결정.긴자 도큐플라자 점에도 매장이 있었다. 츠루동탄 긴자 도큐플라자점도큐플라자 10층. 인기가 좋아 줄이 꽤 길지만 내부가 커서 회전률은 괜찮은 편입니당츠루동탄은 면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데, 추가요금 없이 가장 많은 양을 달라고 하면 면을 꽉꽉 채워 한 그릇 더 준다.이렇게 많을 줄 모르고 전에 하네다에서 먹었을 때 양이 모자랐던 기억으로 초대형 사이즈를 시켜버리는 실수를...* 짬뽕 우동. 순두부 우동.나는 음식점에 가면 모험을 하는 습관이..
일본 교환학생, 도쿄 교환학생, 교환학생, 도쿄 카페, 긴자 카페, 도쿄 스시, 도쿄 맛집 자전거 수업 휴강이라 공강이었던 화요일.인스타 컬렉션에 담아뒀던 예쁜 카페들 투어를 위해 좀 멀리 나갔다.내 나와바리는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구까지였는데... 오늘은 도쿄역 인근까지 ㅎㅁㅎ도쿄도 동쪽 지요다 미나토 뭐 이런 곳이 좀 멀다 빼고는 우리 동네 살기 좋은데 도쿄 캄파넬라 카페 다이마루 도쿄점.다이마루 도쿄 4층에 있다. 도쿄 캄파넬라라는 유명 디저트 제조사에서 낸 카페인 것 같은데 인스타에서 보구 파란색 가득한 게 넘 예뽀서..* 메뉴는 되게 다양하지만 시즌한정 딸기 아이스케이크와 스트로베리 소다 주문. 비주얼은 블링블링사진을 위해 주문하긴 했는데 정말ㅋㅋㅋ 딱 그대로였다 생각보다 엄청 맛있진 않았당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