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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어째 하루는 느린데 일주일은 빠른 거 같단 생각 매일매일 하고 있다눈감았다 뜨면 4연강 월요일이 오는 기분이야.. 일주일 중 제일 빡빡하지만 제일 뭔가를 많이 하는 날근데 나 일요일 새벽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자서 쭉 깨어있었더니 다음날 월요일에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닼ㅋ 평이 좋아서 먹어보고 싶었던 세븐 마카롱 아이스크림. 내 귀가 이렇게 얇다.요즘 일본에 민트 붐 불고 있어서 오만데를 민트맛 민초맛이 점령했는데 마카롱도 다를 바 없다베리랑 민초 중에 고민하다가 민초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냉동식품이라 딱딱했던 거 빼면 ^.^ 화요일엔 키치조지 다녀왔다. 매주 세번은 외식을 하리라는 장대한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나섰다.요즘 인스타로 가고 싶은 카페랑 맛집 저장하면서 하나씩 지워가는 재미로 다니는 중...
모처럼 비가 오지 않는 쨍쨍한 수요일이었다. 한 6주만에 맑은 하늘을 보는듯하여 기분이 좋았다...ㅎ 근데 오전 수업 하나 자느라 날려먹음 나 진짜 요즘 왜 이러지 ㅜㅜㅜ 이렇게 잠이 많지 않은데 내 생각엔 낮밤이 바뀐게 좀 크다ㅠㅠ 오후나 저녁에 자서 새벽을 보내고 여섯시에 아침 먹고...ㅎ 다시 잠드는 경우도 많고... 생활 패턴 진짜 좀 바꿔봐야지 오늘 저녁 프롬파티 티켓팅 성공했다면 지금쯤 한국이었을텐데....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자 시내로 나갔다. 원래는 오모테산도 시부야 이쪽 나가볼랬는데 너무 멀기도 하고 귀찮아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근 번화가 타치카와로 향했다. 타치카와 루미네의 팬케이크 전문점에 갔는데, 자세한 리뷰는 요기 루미네는 우리나라로 치면 현대나 신세계같은 백화점 브랜드이당. ..
5월 27일 일요일은 5월의 디저트 연구회 활동이 있는 날.사전에 라인방에서 5개 정도 후보를 주고 갈 곳을 추리는 투표를 했었는데, 시부야에 있는 silkream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서 여기 가기로 결정됐다 ㅎㅁㅎ 시부야구 목요일에도 왔었는데 일주일 사이에 두 번이나 오게 됐다. 우유 아이스크림이 유명한 것 같은 silkream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자리가 나지 않아 30분 정도 기다렸다.한국에서 붐이었던 쿠크다스콘 아이스크림도 판다! 사실 일본이 원조 같지만ㅋㅋ 저때 배고파서 메뉴 고르느라 바빠 사진을 안 찍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 애플파이, 파르페 등등 종류가 되게 많았다. 가격은 900엔~1000엔대... 솔직히 좀 비쌌다. 시부야라 그런가..?? 우리나라 디저트 가격들이랑 비교하면 좀 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