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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1/231일 포스팅은 미루다 못 써서 일단 비공 돌려놓고 뒷날부터 먼저 올린당밤새 일출 보고 와서 1일은 내내 뻗었고 2일에 외출하러 키치조지로사실 일본의 연말연시는 워낙에 휴무가 많아서 영업하는 식당 찾기가 어려운데...... 괜히 교통비 깨지게 먼 걸음 했다가 후회하긴 싫어서 그나마 가까운 키치조지 번화가루 갔다. 근데 여기서 몇 번의 퇴짜를 맞은 건지..ㅋㅋㅋ 먼저 가려고 했던 curry god이라는 카레집은 건물이 통째로 없어졌고.. 카네고야도 철문 내리고 영업 종료, 간신히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결국 coppice는 문 열었길래 여기 지하 식당가에서 밥 먹었다. 이름은 까먹었당....ㅎ 매운거 젤 센 단계로 했는데도 한개도 안 매워따해외 나가서 한국인 테이스트에 맞는 스파이시를 기대하지 않게 된..
키치조지 키누모토무라 규카츠 건물 2층 오랜만에 키치조지 나들이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로스트비프동을 먹기루키누는 이자카야인데 점심 시간에 요러케 로스트비프+해산물동을 판매하는 것 같당흑우를 사용한 로스트비프 드레스동에 우니랑 성게알을 올려서 가격은 1600엔일본에서 덮밥 먹을 때 항상 밥이 남았는데 토핑이 많아서 그런가 깔끔히 한 그릇 비웠다 근데 먹고 나서 느낀건데 나 슬슬 일본 음식에 질리고 있는걸까특유의 츠유에는 진작 물렸고 이제 딱히 뭐 끌리는 메뉴가 없다 coppice의 리락쿠마 스토어에 왔당크리스마스라고 기간한정 드레스업한 애기드류ㅠㅠㅠ 못참고 코리락쿠마 사따 그리고 2019년 기념 돼지옷 입은 아가들2017 닭이랑 2018 개 있는데 2019 돼지도 조만간 데려와야지 키치조지 타나카테이 키치조..
10/3일부터 3박 4일간 한국에서 엄마가 놀러오셔서 ㅎㅎㅎ 도쿄 살지만 도쿄 여행한 주간.첫날은 우리 동네 단 두 군데 갈 만한 곳 중 하나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그카페 갔다.나머지 한 곳은 에도도쿄건축정원이라는 곳인데 저도 아직 안 가봤답니다. 조만간 기회가 된다면 방문하는 걸로.엄청 오랜만에 갔지만 내가 여태 먹어본 팬케이크 중에 제일 맛있는 곳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eggg cafe에그카페 코다이라점 분명 전에 방문했을 때는 천막촌이었는데 어느새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번듯한 가게가 생겼다.그래도 외관이 컨테이너 박스같은 건 매한가지 ㅎ ㅠㅠ 시그니처 브륄레 팬케이크.저 위에 있는 저.. 저 달고나같은 표면이 너무 좋다 ㅜㅜㅜ달걀을 듬뿍 써서 그런가 엄청 부드럽고..!내가 먹어본..
#니시오기쿠보카페, #오기쿠보카페, #키치조지맛집, #도쿄유학, #도쿄생활방학 시작하고 일주일에 세 번은 나들이를 나가는 게 목표였으나... 예산이 슬슬 쪼들리는 중9월에 여행 두 개 잡아놔서 더 그런 거 같기도 ㅋㅋㅋ 하다.... 그래도 마냥 집에만 있기는 좀이 쑤셔서 어디든 나가보려고 여기저기 찾아봤다. 교통비 적게 드는 구간이면서 가볼만한 카페가 많은 곳... 주오선라인은 다 비싸긴 하지만 비교적 가깝고 덜 비싼 오기쿠보-니시오기쿠보로 결정 땅땅. 한정된 예산 안에서 최대한 많은 곳을 돌아보려니 밥은 포기하고 카페메구리만 하기로...ㅎㅎ 녹차 전문점.나는 잘 몰랐는데 꽤 유명한 전문 바리스타가 긍지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카페라고 한다.녹차라떼가 유명한 곳으로 요즘 일본 인스타 감성 카페로 뜨고 있..
e키치조지 카페, 키치조지 맛집, 키치죠지 카페, 키치죠지 맛집, 로스트비프동, 로스트비프 오노, 키치조지 오노, 키치조지 빙수, 키치조지 디저트, 도쿄 카페 추천 금요일도 오후 수업 끝나고 키치조지 갔당사실 월요일에 발표 있는 거 집에서는 집중해서 못할 것 같아서 카페 가서 하려궁 ㅎㅎㅎㅎ이왕 나간 김에 맛있는 거 먹고 카페 투어 하는 게 요즘 시간 비는 날의 일상돈이 물론 무지무지 나가긴 하는데 이제 금전적으로 조금 허리띠 풀려고 맘먹기두 했다내가 언제 또 일본 여기저기를 자유롭게 다녀보겠어 ㅜㅁㅜ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여기 와서 한 번도 안 먹었던 로스트비프동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내가 검색한 바로는 키치조지에 그닥 전문점이 많진 않던데 그 중에 찾아낸 곳. 북쪽출구로 나오면 상점가가 보이는데..
모처럼 주말 모두 외출한 날 ㅎㅁㅎ유학생 친구랑 같이 키치조지 나들이 갔다~~ 기숙사에서 나름 가볼만한 거리에 있는 번화가인데도 아직 못 가본 밥집 카페가 한트럭이라 시간 날때마다 가보려구... 인스타에서 가고 싶은 곳 하트 누르면서 하나하나씩 지워가는 재미로 다니구 있당ㅋㅋㅋㅋ 모토무라 규카츠 키치조지점.아마 우리나라에서 일본 규카츠 맛집으로 이로하와 쌍벽을 이룰 모토무라 규카츠. 체인점이다.이로하는 이케부쿠로에서 가 봤는데 모토무라 규카츠는 처음....인기 좋은 맛집이니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조금만 늦게 갔으면 줄 엄청 설 뻔 했다.10시 50분쯤 도착해서 대기번호 1번 받았는데 11시에는 우리 뒤로 세네팀이 더 서 있었당 ㅎㅁㅎ 럭키 여기는 근데 좀 대기가 길만한 게 내부가 진짜진짜 좁다. ..
어째 하루는 느린데 일주일은 빠른 거 같단 생각 매일매일 하고 있다눈감았다 뜨면 4연강 월요일이 오는 기분이야.. 일주일 중 제일 빡빡하지만 제일 뭔가를 많이 하는 날근데 나 일요일 새벽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자서 쭉 깨어있었더니 다음날 월요일에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닼ㅋ 평이 좋아서 먹어보고 싶었던 세븐 마카롱 아이스크림. 내 귀가 이렇게 얇다.요즘 일본에 민트 붐 불고 있어서 오만데를 민트맛 민초맛이 점령했는데 마카롱도 다를 바 없다베리랑 민초 중에 고민하다가 민초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냉동식품이라 딱딱했던 거 빼면 ^.^ 화요일엔 키치조지 다녀왔다. 매주 세번은 외식을 하리라는 장대한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나섰다.요즘 인스타로 가고 싶은 카페랑 맛집 저장하면서 하나씩 지워가는 재미로 다니는 중...
5월 10일에 열리자마자 예약했던 지브리 미술관 가는 날.인기가 너무 좋아서 한 달에 한 번 정해진 시간부터 예매창을 연다.7월 방문은 6월 10일부터, 8월 방문은 7월 10일부터 예매할 수 있는 것~입장은 두 시간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6시까지가 개장 시간이라 마지막 입장 시간은 4시! 미타카역과 키치조지 역 사이에 있는 지브리 박물관.미타카역에서 내리면 셔틀 버스를 탈 수 있다.셔틀 가격은 스이카로 210엔. 날이 꾸무리하다.지브리 박물관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다.옥상과 외부만 카메라 가능!내부가 너무너무 잘 되어 있어서 사진 못 찍는 게 아쉬웠지만, 오히려 그래서 전시에만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사실 난.... 지브리 작품 끝까지 본 게 거의 없다(ㅋㅋㅋㅋㅋ)끽해야 하울...? 센과..
벌써 교환학생 온지 50일이 지나버렸다.....앞으로 250일 정도만 더 있으면 내 유학 생활 끝나버리는거야..?ㅠㅠㅠㅠㅠ좀 각성한 부분이 있는데, 놀랍게도 여기 와서 맛집다운 맛집에 가 본 적이 없다.맨날천날 편의점 아니면 슈퍼음식만 먹으니... 외식을 싫어하는 건 아닌데 왜 그랬지...이렇게 유학생활을 허비할 수 없어서 앞으로 1주일에 한 번은 예쁜 카페 맛있는 디저트 눈알 빠지게 황홀한 음식들을 먹으러 다니기로 스스로와 약속했오 아참, 금요일에 수업 끝나고 집 와서 BTS 컴백을 함께 했다 ㅎㅁㅎ페이크 러브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역대 타이틀 중에 손에 꼽게 좋음......................... 기다린 보람이 있다.........♡솔직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