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환학생 D+227] 니시코쿠분지 카페 e pront, 과제

화요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레포트를 위해 카페를 찾았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키마구레로 일요일은 영업을 안하길래..^^ 황급히 다른 곳을 찾아 떠남

사실 또 대체해서 가기로 한 곳은 다른 곳인데 그냥 발견한 곳이 괜찮아 보여서 자리잡고 앉았다.

시작할땐 몰랐다 대장정의 시작임을...

니시코쿠분지 e pront

체인인가.....? 카드가 되는 좋은 곳

니시코쿠분지 역 앞에 있다

배고파서 케이크 두 개나 시켜따

생초코롤케이크랑 애플 캬라멜케이크.

롤케이크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어째 롤케이크만 시켜먹는 느낌

밀크티는 뭐.. 관성적으로 시킨다 이제ㅎㅎㅎㅎㅎㅎ

저 책 1장 읽고 레포트 쓰는 건데

알아보기 쉽게 한글로 번역하는데만 3시간 걸렸다^^^^

나 손이랑 눈 꽤 빠른 편인데 14장 하는데 3시간이라니 반성해야겠다.

그래도 확실히 하면 할수록 한자가 눈에 익는 기분은 짜릿하다

그리고 빈칸 채우는데 4시간 걸렸다 ^^^^^

수기로 쓰는 거라 더 오래 걸리는듯... 내가 쓰는 건 좀 힘들어도 그래 상관없는데 교수님이 이해하실 수 있을지가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