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환학생 D+222] 일본 편의점 음식 추천, 피아노 수업, 니시코쿠분지 카페, born smile

유명하다는 세븐일레븐 에그 샌드위치 드디어 먹어봤다.

엄마가 만들어주던 샌드위치맛^^!

이거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빵인데 기대보다 그냥저냥

피아노 재미따

모미지 노래가 너무 좋아 ㅜㅜ 나는 단조가 좋아요....

예체능 중에서 음악 제일 좋아했어서 여기서도 재미있게 듣는중

고쿠분지 너무 자주 가서 지겨워서 니시코쿠분지 쪽으로 발을 돌려보았다.

아침에 자전거 안 가져온 게 다행으로 길이 좀 험해서... 비를 뚫고 열심히 걸어갔어용

Born smile 니시코쿠분지

가려고 했던 카페가 정기휴일이길래 다른 곳을 찾아왔당

숨겨진 케이크 전문점 느낌.... 비가 와서 그런가 손님이 나뿐이었다

어둑어둑해질때까지 단 것 먹으면서 글쓰니까 행복했더

요즘 카페 찾아내서 티타임에 글쓰는 재미로 돌아다닌당

애플 카라멜 무스? 타르트?랑 로얄밀크티.

밀크티는 그냥 관성적으로 맛을 기대하지 않고 먹는다. 일본 와서 먹은 밀크티 진짜 리얼 차에 우유만 부었는지 너무 밍밍해서.... 

단 거랑 같이 먹긴 좋은 선택이지만 그래두 한국의 밀크티가 그립다 ㅜㅜ 거짓말 안 하고 오후의 홍차가 제일 맛있다(ㅋㅋㅋ

그래두 케이크는 맛있었어

돌아오는 길에 패밀리마트에서 간식거리 샀다.

세븐일레븐 녹차 화이트 초콜릿 쿠키 단종된 아쉬움에 사봤는데 노맛 세븐이 훨씬 낫다

저 가르보 초콜릿 숨겨진 간식거리 강자인데 ㅜㅜ 기간한정으로 카라멜맛 나와땅

무지무지 달다 우유랑 머거따 ㅎ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