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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환학생 D+57,58] 하겐다즈 인절미, 호로요이, 고쿠분지, Loft, 도큐핸즈, 엽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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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환학생 D+57,58] 하겐다즈 인절미, 호로요이, 고쿠분지, Loft, 도큐핸즈, 엽서

리리리자 2018. 5. 28. 20:56

딱히 특별한 게 없었던 날들.












집근처 세븐일레븐에서 한정판 인절미 하겐다즈 드디어 찾아서 먹어봤는데 솔직히 380엔 주고 먹을 맛은 아니었다. 키나코 조아해서 먹어보긴 했는데 두 번 먹진 않을 듯.

요즘 호로요이에 감자칩 안주에 빠졌는데 편의점 한정판으로 귤이랑 후르츠펀치맛 호로요이가 나왔길래 사마셔봤다… 







후르츠 펀지가 진짜 물건이다.




치킨맛인가..? 이거 꽝

 












맵다그래서 사봤는데 하~~~~~나도 안 매움

약간 봉지에 속았다 ㅎ










ICT 과제.. 조별로 수업 피드백한 내용 읽고 상호평가 하는 건데, 역시 사람이 모이면 뭐든 신선한 내용이 나온다.

난 캐치 못했던 걸 잡아낸 사람들도 있고, 개선점을 내놓은 걸 읽어보면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한 게 느껴져서 신기했다.

수업을 보는 눈이란 건 배우는 것도 있겠지만 타고나는 것도 있는 것 같아














 

토요일엔 내내 집에만 있으려다 고쿠분지 다녀옴

고쿠분지역 지하에 자전거 주차장이 있는데, 24시간에 100엔인가 그렇다. 근데 지하에서 지상 오르내리기 귀찮아서 다음엔 여기 안 쓸 듯. 조금 가면 츠타야라고 서점에 주차장 있는데 거기 쓰세용. 30분 무료고 그 이상 100.

한국 친구들한테 엽서 보내려고 로프트랑 도큐핸즈 돌았는데 엽서 한 장에 180엔 실화냐ㅋㅋㅋ 이쁘긴 한데 너무 비싸잖앜ㅋㅋ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도큐핸즈에서 여름 한정판 엽서세트 찾아서 냉큼 샀다. 3장에 200, 180엔씩. 넘 예뻐ㅠㅠ 다음에 또 사러 와야지. 가을겨울 에디션 나올 때쯤.

 





















다이소에서 포토카드 보관용으로 산 트레이딩 카드 앨범인데 워너원 포카 안들어감 ㅎ

내 생각에 YMC는 다른 걸 피드백하기보다 포카 사이즈부터 규격화 시켜야 돼.

사이즈가 혼자 따로 놀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으로 보낼 엽서 완성 ><

무사히 도착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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