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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일본 교환학생, 도쿄 교환학생, 교환학생, 도쿄 카페, 긴자 카페, 도쿄 스시, 도쿄 맛집 자전거 수업 휴강이라 공강이었던 화요일.인스타 컬렉션에 담아뒀던 예쁜 카페들 투어를 위해 좀 멀리 나갔다.내 나와바리는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구까지였는데... 오늘은 도쿄역 인근까지 ㅎㅁㅎ도쿄도 동쪽 지요다 미나토 뭐 이런 곳이 좀 멀다 빼고는 우리 동네 살기 좋은데 도쿄 캄파넬라 카페 다이마루 도쿄점.다이마루 도쿄 4층에 있다. 도쿄 캄파넬라라는 유명 디저트 제조사에서 낸 카페인 것 같은데 인스타에서 보구 파란색 가득한 게 넘 예뽀서..* 메뉴는 되게 다양하지만 시즌한정 딸기 아이스케이크와 스트로베리 소다 주문. 비주얼은 블링블링사진을 위해 주문하긴 했는데 정말ㅋㅋㅋ 딱 그대로였다 생각보다 엄청 맛있진 않았당 ㅜ..
토요일에 열심히 놀러다닌 반동으로 일요일은 집에서 쉬기.금토 너무 많이 먹어서 자체적으로 음식 조절중인데 로손이랑 고디바 콜라보 중인 초코무스를 발견해서 사버렸다심지어 5,6,7 3일간만 한정판매하던 제품... 한정판 하면 또 눈돌아가는 나라 안 살수가 없었당 사진을 좀 못 찍었지만 ㅋㅋㅋ 두 개에 1000엔 택스 붙어 1080엔이다 비싸긴 하당그리고 난 역시 라즈베리가 니가테야... 녹차무스는 맛있었당다음날 ICT 수업 과제 너무 하기 싫어서 하루종일 침대죽순이 하다가 겨우 해서 냈다 ㅠㅁㅠ수업의 질로는 ICT 좋은 편인데 매주 과제가 있는 게 다소 빡빡하군요 이 유카타 살지말지 고민 닷새동안 했다이 글을 쓰고 있는 수요일 밤이 돼서야 겨우 결제함 ㅋㅇㅁㅇㅋ 이거랑 검은 다른 모델이랑 고민중이었는데 이..
#코다이라 #코다이라 디저트 #코다이라 카페 #도쿄 디저트 #도쿄 카페 #도쿄 디저트 추천 #도쿄 케이크 추천 #도쿄 맛집 #코다이라 맛집 우리 동네 인근에도 제법 괜찮은 디저트 가게가 몇 군데 있다고 한다. 인스타에서 제일 유명한 팬케이크 가게인 eggs를 위시해서 디저트 카페 캬토루 캬루(quartre quarts를 이렇게 읽나봐 신기한 카타카나의 세계), 하나코가네이 인근의 케이크 가게 이코나 등. 언젠가 가 봐야지 하고 생각만 했던 뒤의 두 가게를 오늘 모두 가봤땅 ㅎㅁㅎ 오늘은 약간 돼지런한 날이야. 차도를 옆에 두고 눈에 띄게 예쁜 카페다.비가 오는 날이라 축축 처지는데도 혼자만 분위기가 동화속. 케이크가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근데 여기 현금 only라 현금이 부족했던 나는 이 많은 케이크 중..
수업 끝나자마자 재류카드 재발급 받으러 출입국관리소로 갔다.오늘 비 온다는 예보 있었는데 비는커녕 태풍 뺨치는 바람 + 열대우림 한복판의 습도 덕에 자전거 타면서 몇 번이나 돌아가고 싶었다.도쿄에는 출입국 관리소가 두 군데 있는데, 시나가와에 본부가 있고 타치카와에 출장소가 있다.이 넓은 도쿄에 단 두 군데 있는 출입국관리소 중 한 곳이 우리 집에서 가깝다는 게 어찌나 행운인지 자전거로 40분 정도 걸린다. 넘 더워서 가는 길에 사머근 미니스톱 메론 소프트콘일본은 메론으로 만든 디저트가 많아서 너무 행복행 사람이 무지무지 많다고 해서 아침 일찍 갈까 하다가 그냥 수업 끝나는 오늘 다녀왔는데 오후 1시에 도착해서 오후 4시 반에 볼일을 마치고 나오는 매직을 경험할 수 있었따 ^^ 번호표 뽑으니 내 앞에 4..
월요일부터 멘탈이 아주.... ^^......요며칠 사이에 진짜 뭘 이렇게 많이 잃어버리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류카드, 은행캐시카드, 자전거열쇠, 자전거키링 잃어버렸다 ^^..............재류카드랑 캐시카드 지갑에 넣어뒀는데 그것들만 삭 사라졌고 자전거열쇠.... 진짜 귀신이 곡할노릇.키링도 너무 웃긴게 자전거에서 열쇠 뽑아서 가방에 넣어놨다가 10분쯤 뒤에 가방 열어서 확인해봤는데 키링만 사라짐이게 대체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이라도 해야 하나다행히 열쇠는 여분이 있긴 했는데... 기분이 너무너무 찝찝했다................................. ICT 수업 조별 발표 준비.한국에서 수업하던 것처럼 지도안 짜는 건 아니지만 활동 준비하고 워크시트 준..
모처럼 주말 모두 외출한 날 ㅎㅁㅎ유학생 친구랑 같이 키치조지 나들이 갔다~~ 기숙사에서 나름 가볼만한 거리에 있는 번화가인데도 아직 못 가본 밥집 카페가 한트럭이라 시간 날때마다 가보려구... 인스타에서 가고 싶은 곳 하트 누르면서 하나하나씩 지워가는 재미로 다니구 있당ㅋㅋㅋㅋ 모토무라 규카츠 키치조지점.아마 우리나라에서 일본 규카츠 맛집으로 이로하와 쌍벽을 이룰 모토무라 규카츠. 체인점이다.이로하는 이케부쿠로에서 가 봤는데 모토무라 규카츠는 처음....인기 좋은 맛집이니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조금만 늦게 갔으면 줄 엄청 설 뻔 했다.10시 50분쯤 도착해서 대기번호 1번 받았는데 11시에는 우리 뒤로 세네팀이 더 서 있었당 ㅎㅁㅎ 럭키 여기는 근데 좀 대기가 길만한 게 내부가 진짜진짜 좁다. ..
글을 굉장히 오랜만에 쓰는 기분.사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여행 다녀왔다.가는 사람도 갑자기 결정된 여행이라서 ㅋㅋㅋ 이것도 할 말이 많은데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고...지난주 토요일에 바비큐 파티를 했다! 우리 기숙사는 월마다 플로어파티라고 층끼리 친목회를 여는 게 의무인데(지원금이 나옴)이번달은 한 동의 여러 층이 모여서 합동으로 기숙사 마당에서 바비큐파티했당 ㅎㅎㅎㅎ 비가 와서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천막이 있어서 다행.사진을 많이 안 찍긴 했는데 마시멜로 녹여서 빠다코코넛에 끼워먹으니 천국의 맛이라는 걸 깨달았당 고기가 진짜 끊임없이 나왔닼ㅋㅋㅋㅋ 돼지고기 닭고기 양념고기 탄두리치킨 소고기.... 야채도 다양하고일본에선 야키니꾸 먹고 야끼소바까지 먹는 게 코스인 모양오랜만에 배부르게 잘 먹었..
한국/중국/일본 학생들이 친목을 다지는 친목회를 해따~~ 원래 이거 얼마 전에 갔던 국제캠프 참가자들이 주축이 돼서 모이는 자리였다는데 친구가 날 불러줘서 기쁘게도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ㅎㅁㅎ 주최자는 올리버라는 중국인이었는데 헤어질 때 알려준 중국식 이름 까먹어버림.. 발음 너무 어렵다... 고쿠분지역 근처에 있는 오코노미야끼/몬쟈야끼/야끼소바 타베호다이 가따!!!!90분 코스라 1300엔인가...1800엔인가.. 잘 기억 안나는데 2000엔 아래로 80품 정도의 종류 다양한 음식들을 맘껏 먹을 수 있다.50품 정도로 종류는 적은데 저렴한 코스도 있고~ 음료바도 있다! 근데 은근히 90분이 짧은 시간이라 많이 못 먹어서 아쉬웠당..ㅎㅁㅎ 오코노미야끼를 기깔나게 만드시는 분이 테이블에 있어서 열심히 구..
내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중간 레포트 쓰느라 일요일을 보냈다. ICT 활용 방법 수업 학부 수업이라 그런가 매 시간 과제 있고 레포트도 있어서 확실히 빡빡하긴 하다 ㅋㅋ ㅠㅠㅠ 그래도 이번 레포트는 여태 제출한 과제에 가필하는 느낌으로 쓰면 되긴 하지만... 사실 수업을 몇 번 봐도 아직 ICT를 제대로 활용한 수업을 디자인하는 건 내게 요원하다. 생각을 해야 하는데 안 해서 그런 걸지도 ㅎ ㅜㅜ 강독 시간에 읽은 책~양장본 좋아해서 두꺼운 거 골랐는데 내용이 넘 기엽고 그림이 예뿌다 ㅎㅎㅎ 애들 대상이긴 한데 등장인물 눈의 여왕 크리스타 말투가 굉장히 고풍스럽고 별로 안 쓰는 표현들도 많아서 그냥 읽기는 조금 난이도 있긴 했다. 엽서 보내기 재미 들려서 벌써 세 번째 가는 우체국.한국으로 엽서 보내는 거..
딱히 특별한 게 없었던 날들. 집근처 세븐일레븐에서 한정판 인절미 하겐다즈 드디어 찾아서 먹어봤는데 솔직히 380엔 주고 먹을 맛은 아니었다. 키나코 조아해서 먹어보긴 했는데 두 번 먹진 않을 듯.요즘 호로요이에 감자칩 안주에 빠졌는데 편의점 한정판으로 귤이랑 후르츠펀치맛 호로요이가 나왔길래 사마셔봤다… 후르츠 펀지가 진짜 물건이다. 치킨맛인가..? 이거 꽝 맵다그래서 사봤는데 하~~~~~나도 안 매움약간 봉지에 속았다 ㅎ ICT 과제.. 조별로 수업 피드백한 내용 읽고 상호평가 하는 건데, 역시 사람이 모이면 뭐든 신선한 내용이 나온다.난 캐치 못했던 걸 잡아낸 사람들도 있고, 개선점을 내놓은 걸 읽어보면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한 게 느껴져서 신기했다.수업을 보는 눈이란 건 배우는 것도 있겠지만 타고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