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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체크아웃하고 하라주쿠로VT 매장에 이렇게 콜라보를 하구 있었다. BT랑 VT 콜라보한 것도 보고.... 비티애들 출세했구만 색감이 식욕 떨어지는 색인건 대충 찍어서인거루일요일 하라주쿠 진짜 어딜 가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다원래 레드락 가려고 했는데 오픈 시간 전부터 줄을 저 멀리까지 서있는 거 보고 포기근데 이치란도 ㅋㅋㅋㅋㅋ 장난 아녔다 그나마 여긴 오픈이 빨라서 그런가 줄이 비교적 빨리 줄긴 했지만항상 느끼는 건데 주말에 하라주쿠는 피해야한다고용 카구라자카 카구라자카 생각보다 볼 게 없었다La kagu인가 하는 편집샵 건물도 가긴 갔는데 내가 안 나온 사진을 안 찍어서 포스팅엔 제외골목골목 편집샵 구경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내가 못 찾은건지 그닥 예쁘고 볼만한 곳이 없어서..골목에서 사진만 찍구 나왔당비는..
오랜만에 하라주쿠 나들이 요즘 한국에서 핫하다던 토끼모자가 하라주쿠에도..!!!!사진 못하고 써보기만 했다귀여워ㅠㅠㅠㅠㅠㅠ 토끼모자 처음 발명하신 분 뿌듯하실거야 할로윈 때 호박옷 입고 있던 브라운이 크리스마스 맞이 꼬까옷 입었당 오모테산도 밀크티 카페 CHAVATY 전에 왔을 때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해야 했던 곳비도 오고 평일 4시라는 애매한 시간대라 설마.. 했는데 한 팀 대기가 있었다심지어 나 앉고 얼마 안 지나서 주루룩 대기자가 생겨서 ㅋㅋㅋ 타이밍 좀만 안 맞았으면 큰일날뻔그래도 한 이삼십분은 기다린 것 같다 ㅠㅡㅠ인스타에서 유명해져서 그런가 젊은 여자 손님들이 많다 스콘이랑 티 라떼 포함해서 1000엔 조금 안된다우버랑 말차랑 호지차 라떼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나는 우버로머그잔 3잔 분량이당..
하루 휴식하고 다시 시내로.어디 갈지 또 엄청 고민했는데 8일이 요요기 공원에서 열리는 홋카이도 페어 마지막날이라길래 가보기로 했다. 요요기 공원 야외무대.요요기 공원 내부인줄 알고 한참 들어갔는데 여기가 아니고 광장에 따로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서 다시 또 열심히 걷곸ㅋㅋㅋ여기 처음 와보는데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 그리고 들어오긴 했는데... 마지막날이라 그런가 사람도 너무 많곸ㅋㅋㅋㅋㅋ 정신없어서 그냥 한바퀴 둘러보고 나왔다.삿포로 오텀페스트의 도쿄판이랄까.. 근데 심지어 이날이 공휴일(체육의 날)이어서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시장판..그자체그냥 북해도 가서 북해도 음식 먹는 걸로^^^^ 하라주쿠 크리스티. tea & cake 전문점. 원래 홋카이도 페어에서 배 채울 생각에 내내 공복이었는데 아무것도..
사실 다음주 월요일에 디즈니랜드 간다!근데 유원지를 제돈주고 가면 바보인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뭐 딱히 프로모션하는 게 없는 모양인지 디즈니랜드 티켓이 어마무시하게 비쌌다... 주르륵.... 그래도 좀 싸게 가보고자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동유모에서 티켓 두장에 14000엔에 팔아주신다는 분을 찾아서.. 그분을 만나러 시부야로 갔다. 쓰다보니 어째 구구절절... tmi 죄송합니다. 참, 토요일엔 포스팅 했당 ㅎㅎ근데 내 손에만 오면 케이블들이 하나같이 생을 달리하고 있는데... 충전기도 접합부가 고장나고 데이터케이블도 뼈대를 다 보이게 분리되어버림........ ㅎ.... 당분간 사진 백업이 난항이다. 갑자기 얘기를 돌려보자면, 일본 살면서 느낀 것 중 하나가 교통비를 절약하자이당.ㅎㅎㅎㅎㅎ한 번 시내 ..
상트페테르부르크 다녀온 사이 어느새 여기 온지 90일이 넘었다. 3개월이 순삭돼서 그동안 뭐했지 생각해보니까 나 뭔가 많이 하긴 했닼ㅋㅋㅋ 오카야마 다녀오고 콘서트 두 번 다녀오고 한국 다녀오고 러시아 다녀오고 사진도 세네번 찍으러 갔고.... 생각해보니 시간 순식간에 지나갈만하다 ㅎ 남은 8개월도 이 속도로 지나갈 것 같은데 2019년이 정말정말 안 왔으면 좋겠어.........*아무튼 목요일은 상트 다녀왔다 서울 거쳐서 귀국한 다음날이라 진짜 푸우욱 쉬었다. 저녁에 티켓팅 ㅎ 글 따로 썼으니 생략한다. 금요일에는 방탄 일본 공샵이랑 씨름하다가 4400엔 결제는 됐는데 주문이 안 되어 있는 지랄맞은 상황을 맞아 항의를 넣어보려 했으나 상담 시간이 끝나버린 관계로^^^^^^^ 상담시간이 16시까진데 서버..
5월 27일 일요일은 5월의 디저트 연구회 활동이 있는 날.사전에 라인방에서 5개 정도 후보를 주고 갈 곳을 추리는 투표를 했었는데, 시부야에 있는 silkream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서 여기 가기로 결정됐다 ㅎㅁㅎ 시부야구 목요일에도 왔었는데 일주일 사이에 두 번이나 오게 됐다. 우유 아이스크림이 유명한 것 같은 silkream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자리가 나지 않아 30분 정도 기다렸다.한국에서 붐이었던 쿠크다스콘 아이스크림도 판다! 사실 일본이 원조 같지만ㅋㅋ 저때 배고파서 메뉴 고르느라 바빠 사진을 안 찍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 애플파이, 파르페 등등 종류가 되게 많았다. 가격은 900엔~1000엔대... 솔직히 좀 비쌌다. 시부야라 그런가..?? 우리나라 디저트 가격들이랑 비교하면 좀 쎈..
작년에 여행 왔을 때 가 보고 올해는 처음 가보는 하라주쿠. 중앙선 한방인 신주쿠까진 어떻게 가보겠는데 야마노테 선 환승이 뭐라고 하라주쿠 내 안에서 약간 거리장벽이 있었다…ㅎ 그치만 오늘은 워홀 온 언니들 만나러 모처럼 시내 나들이 했다. 수요일의 앨리스라고 나름 유명한 잡화점 갔는데 진짜 3층부터 1층까지 싹 다 내취향이었다ㅠㅠㅠㅠㅠㅠ 머리장식 몇 개 사고 싶었는데 고민만 엄청 하다 결국 다 내려놓았다 난 쓸데없이 이런 데서 신중하다….. 친구가 일본풍의 뭔가를 샀냐고 물어 봤을 때(일본풍이 뭐냐는 차치하고) 아무것도 답할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다음에 와서 뭐라도 사가야겠어. 입구도 토끼굴 들어가는 것처럼 작게 만들어 놔서 재미있었다. 아무것도 안 사기 뭐해서 딸기초코 하나 샀당무인양품에서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