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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체크아웃하고 하라주쿠로VT 매장에 이렇게 콜라보를 하구 있었다. BT랑 VT 콜라보한 것도 보고.... 비티애들 출세했구만 색감이 식욕 떨어지는 색인건 대충 찍어서인거루일요일 하라주쿠 진짜 어딜 가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다원래 레드락 가려고 했는데 오픈 시간 전부터 줄을 저 멀리까지 서있는 거 보고 포기근데 이치란도 ㅋㅋㅋㅋㅋ 장난 아녔다 그나마 여긴 오픈이 빨라서 그런가 줄이 비교적 빨리 줄긴 했지만항상 느끼는 건데 주말에 하라주쿠는 피해야한다고용 카구라자카 카구라자카 생각보다 볼 게 없었다La kagu인가 하는 편집샵 건물도 가긴 갔는데 내가 안 나온 사진을 안 찍어서 포스팅엔 제외골목골목 편집샵 구경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내가 못 찾은건지 그닥 예쁘고 볼만한 곳이 없어서..골목에서 사진만 찍구 나왔당비는..
고쿠분지 eggg cafe브륄레 팬케이크 맛집 밑줄쫙한 번 간 곳은 두 번 잘 안가는 나인데 에그 카페는 이번이 세 번째당ㅎㅎㅎ 그리고 조만간 또 갈 거 같다일단 우리 동네에서 데려갈 곳이 굉장히 적은 것도 있고 ㅋㅋㅋㅋㅋ저 정도 사이즈에 맛으로 저 정도 가격은 도심에선 쉽지 않다(540엔) 동생이 어제 일본에 놀러와서 이번 주말은 이 아이 데리고 놀러다니기도쿄에 작년에 한 번 왔었어서 딱히 뭐 보고 싶고 가고 싶은 데는 없다길래 컨셉은 휴양이었다진짜 ㅋㅋㅋㅋㅋ 그나마 도쿄타워 가보고 싶대서 갔는데 시바코엔에서 사진 딱 찍고 미련없이 돌아서기 머스타드 호텔 시부야숙소는 머스타드 호텔 시부야에서 묵었당. 시부야와 에비스 사이에 있다2명은 2층침대 있는 방 하나 주는데 동생은 아주 만족스러워했당나도 잠자리 ..
고쿠분지역 너무 자주 가서 지겨울정도마루이백화점 1층에 각종 스위츠 전문점이 입점해있어서 오늘 맛보려구 ㅎㅁㅎ갔다사실 타르트 먹으려고 기웃거렸는데 딱히 끌리는 게 없어서 선회 고쿠분지 마루이 백화점 쿠니히로예쁜 케이크들이 많아서 고르기 쫌 힘들었는데 티라미수 선택 모양만 봐서는 과일케이크처럼 생김맛은 그럭저럭... 보는 게 더 맛있는 거 같다 화이트초콜릿 프라푸치노 정녕 단종되어버렸는지 ㅠㅡㅠ하는 수 없이 피스타치오로 대체해보았지만.. 역시 안 먹던 건 먹지 않는 게 좋겠어
키치조지 키누모토무라 규카츠 건물 2층 오랜만에 키치조지 나들이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로스트비프동을 먹기루키누는 이자카야인데 점심 시간에 요러케 로스트비프+해산물동을 판매하는 것 같당흑우를 사용한 로스트비프 드레스동에 우니랑 성게알을 올려서 가격은 1600엔일본에서 덮밥 먹을 때 항상 밥이 남았는데 토핑이 많아서 그런가 깔끔히 한 그릇 비웠다 근데 먹고 나서 느낀건데 나 슬슬 일본 음식에 질리고 있는걸까특유의 츠유에는 진작 물렸고 이제 딱히 뭐 끌리는 메뉴가 없다 coppice의 리락쿠마 스토어에 왔당크리스마스라고 기간한정 드레스업한 애기드류ㅠㅠㅠ 못참고 코리락쿠마 사따 그리고 2019년 기념 돼지옷 입은 아가들2017 닭이랑 2018 개 있는데 2019 돼지도 조만간 데려와야지 키치조지 타나카테이 키치조..
오랜만에 하라주쿠 나들이 요즘 한국에서 핫하다던 토끼모자가 하라주쿠에도..!!!!사진 못하고 써보기만 했다귀여워ㅠㅠㅠㅠㅠㅠ 토끼모자 처음 발명하신 분 뿌듯하실거야 할로윈 때 호박옷 입고 있던 브라운이 크리스마스 맞이 꼬까옷 입었당 오모테산도 밀크티 카페 CHAVATY 전에 왔을 때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해야 했던 곳비도 오고 평일 4시라는 애매한 시간대라 설마.. 했는데 한 팀 대기가 있었다심지어 나 앉고 얼마 안 지나서 주루룩 대기자가 생겨서 ㅋㅋㅋ 타이밍 좀만 안 맞았으면 큰일날뻔그래도 한 이삼십분은 기다린 것 같다 ㅠㅡㅠ인스타에서 유명해져서 그런가 젊은 여자 손님들이 많다 스콘이랑 티 라떼 포함해서 1000엔 조금 안된다우버랑 말차랑 호지차 라떼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나는 우버로머그잔 3잔 분량이당..
월요일은 점심을 먹고 학교에 가는 날이라서 오늘이야말로 돈카츠 돈키의 돈까스를 먹겠다고 다짐 후 고쿠분지역까지 왔으나... 놀랍게도 달에 딱 한 번 있는 정기휴일(매달 두번째 월요일)을 이번에도 딱 맞춰버린 것이다 ^^^^^^^^^^타이밍이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전에 방문했을 때도 달에 두 번째 월요일이라 퇴짜맞았었는데 오늘도 문이 닫힌 걸 보고 돌아서야 했다.. 난. 그 집 돈까스를 먹을 수 있을까..? 입맛이 갑자기 뚝 떨어져서 그냥 카페 가서 엽서나 쓰기루 하고 방문 고쿠분지 siunauscafe 도너츠를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닌데 오랜만에 먹고 싶어져서 들어갔다신메뉴 고구마앙꼬가 들어있는 도넛이랑 프리미엄 화이트 초콜릿 도너츠를 주문해땅 화이트 도너츠 위에 박힌 큐빅 같은 캔디가 아주 마시따 ..
도쿄에 와서 처음으로 피자헛 피자를 머거따본가에서도 배달 피자 잘 안 먹는뎅 갑자기 너무 피자가 먹고싶어져섴ㅋㅋ 주문사실 요즘 외출이 넘 잦아서 체중 조절해야지 생각했는데 경험상 이거 먹는다고 급하게 찐 살은 급하게 빠지고 안 먹는다고 드라마틱하게 빠지지도 않아서 그냥 먹었다. 테이크아웃 해 가면 50프로 할인이라서 1220엔에 먹을 수 있어섴ㅋㅋㅋㅋ 두꺼운 피자를 먹고 싶었지만 갑자기 무슨 생각인지 스페셜 씬도우를 주문해버린게 후회가 되지만...여러분 피자는 두꺼운 도우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헝기분 탓인가 씬도우 피자는 토핑도 부실해보여 일요일엔 친구 대신 집 근처 한식당에서 일일 아르바이트해땅신기한 게 오픈 시간이 5시인데 3시부터 예약하는 손님들이었다는거나는 항상 가게는 영업 시간을 지켜 영업하는 ..
도쿄 맛집 투어에 참고하고 있는 계정이 하나 있다. muni_gurume씨라고... 여지껏 여러 군데를 다녔는데 대부분 평타 이상~맛있었던 곳이고 일단 음식 사진을 굉장히 잘 찍으셔서 의미 모를 신뢰도가 올라가고 있는 분.암튼 이 분이 여태 다닌 도쿄 팬케이크 맛집을 리스트로 정리해주셨는데, 그 중에 비주얼이 취향인 곳을 내가 다시 골라서 가겠다고 생각했었당! 오늘 다녀온 곳은 그 중 하나.사실 오늘 두 군데 가려고 했는데 저거 하나 먹으니 귀신같이 입맛이 싹 사라져서 ㅋㅋㅋ 하는 수 없이 한 곳만 다녀옴가메아리역이랑 기타센주역 근처... 말만 들어도 생소한 곳들이라 한 번 가려면 제대로 마음 먹고 가야 하는데 언제 다시 가보나 Le temps calme도쿄 가메아리역 근처 도쿄 23구 중에 내가 아는 ..
일주일 중 목요일이 제일 힘들다.수업이 3개가 연강이기 때무니다.. 라고 하면 양심 없는 소리려나사실 크게 볼륨 있는 수업은 마지막 수업 뿐인데 그 마지막 수업이 좀 체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편지 써주고 싶어서 카드 사러 갔다.원래 사고 싶었던 카드가 집근처 로프트에도 있을 줄 알았는데 없길래... 좀 크다는 시부야까지 가따사진 찍는 걸 까먹어서 없긴 한데 시부야 로프트 무지무지 크더라.. 한층이 다 선물용품이라서 즐겁게 구경했다전에도 썼지만 홀리데이 시즌만 되면 뭔가를 막 사구 싶다.. 예쁜 카드도 많아서 고민 많이 했당 ㅜㅅㅜ원하는 카드도 샀지롱 시부야 오레류시오라멘 요며칠 좀 더워서 국물 생각도 안 나다가 오늘 좀 춥길래 라멘 먹으러 갔다사실 일본에서 라..
어느새 일본온지 250일이 되었던가....시간 진짜 빠르다는 말도 진부하다 ㅋㅋㅋ ㅠㅠㅠㅠ 헝 바다 건너 한국은 시베리아가 따로 없다는데 12월에 단풍을 볼 수 있다는 도쿄의 아이러니아직 가을이 가지 않은건지 떨어지지 않은 잎들이 아름답다곧 볼 수 없어질테니 많이많이 눈에 담아둬야지 치즈닭갈비 붐이 로손에도 진출기간한정 닭갈비동 호기심에 사먹어봤는데 1. 닭이 적다 2. 볶음밥이 아니라 덮밥이라 양념이 고루 스며들어있지 않다한 번 먹고 다시 안 먹을 맛이다 철판에 볶아드시길... 타카노후르츠파라 신주쿠점과일 디저트 카페로 유명해서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4일이 한 달에 두 번 있는 후르츠 데이? 래서 방문해보았다근데 후르츠데이라서 내놓은 과일들 하나도 안 먹어서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평범한 날에..